인천국제공항의 항공사 좌석 공급이 올 겨울부터 완전 정상화될 것으로 예측된다. 사지은 인천국제공항 전경.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올 겨울 인천국제공항의 항공사 좌석 공급이 완전 정상화될 전망이다.

21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올 겨울 슬롯 배정횟수(기간 중 항공사의 항공기 운항 신청 횟수)가 역대 최대인 19만3000회로 집계됐다.


공사는 최근 아일랜드 더블린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슬롯 조정회의'에 참가해 2023년 동계시즌(2023년 10월 말~2024년 3월말) 항공기 운항 스케줄에 대해 협의했다.

이번 회의 결과에 따르면 이 기간 인천공항의 슬롯 배정 횟수는 19만3163회로 전년 같은기간 실적인 10만4603회 대비 85% 상승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 최대치인 2018년의 16만8406회와 비교해서도 14.7%나 상승한 수치다.


이에 따라 공사는 올 겨울 인천공항 개항 이후 최대 운항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