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베트남에서 우리 기업의 상품과 한국 문화를 알렸다.
윤 대통령은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각)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베트남 파트너십 박람회'를 방문했다. 해당 박람회는 ▲K-산업 쇼케이스 ▲무역상담회 ▲영테크 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K-푸드 페스티벌 등 여러 행사로 구성됐다.
K-산업 쇼케이스에서 윤 대통령은 우리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베트남 관람객들과 함께 체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어 우리 중소·중견기업 100여개 업체와 200여개 베트남 기업이 참여한 무역상담회에서 여러 기업을 격려했다.
영테크 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에서는 젊은이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했다. 윤 대통령은 "청년세대가 국제적 연대를 통한 혁신에 더욱 특화됐다"며 "한국에서도 수많은 우수한 외국인이 스타트업에서 함께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서로 다른 국적과 배경을 가진 청년들이 모여 교류하고 시너지를 창출하고 경쟁하고 협력하면서 혁신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며 "여기 계신 여러분들 청년세대는 어떤 선입견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국제 연대를 통한 혁신에 더욱 특화되고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여러분들이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협력 역사를 더욱 발전시키고 양국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하나로 연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K-푸드 페스티벌 현장을 찾은 윤 대통령은 베트남식 샌드위치인 반미에 볶은 김치를 곁들인 '김치 반미'를 맛보았다. 아울러 떡볶이 등 한국음식을 즐기는 베트남 청년들과 대화를 나누며 K-푸드를 더욱 사랑해 달라고 전했다.
대통령실은 "정부는 한국·베트남 파트너십 박람회에서 양국 기업 간 무역의 역동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구체적인 성과로 연결하고 미래세대 간 더욱 활발한 교류를 만들어 가기 위해 베트남 정부와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우리 기업들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