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폴란드 법인이 현지 정부가 선정한 '지속가능성 리더'에 올랐다. 사진은 관련 수상식에 참석한 박병철(왼쪽) SKIET 폴란드 법인장이 그제고시 피에호비악 폴란드 경제개발기술부 차관으로부터 상을 받는 모습. /사진=SKIET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폴란드법인이 폴란드 정부가 선정하는 '지속가능성 리더'를 수상했다.

SKIETS는 최근 폴란드 경제개발기술부 주최로 열린 기업인의 밤 행사의 '폴로니카 프로그레시오' 시상식에서 '지속가능성 리더' 장관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폴로니카 프로그레시오'는 폴란드의 국가적 시상임을 뜻하는 폴로니카와 7개 부문을 의미하는 프로그레시오의 합성어다. 경영혁신을 통해 폴란드 경제개발 지원과 지역사회 상생을 실천하는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외국인 투자 부문, 혁신가 부문, 지속가능성 리더 부문 등 총 7개 부문이 있다.

SKIET 폴란드법인은 지역사회 상생, 친환경 경영 노력 등을 바탕으로 폴란드 경제 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속가능성 리더'로 선정됐다.


SKIET 폴란드법인은 2021년 1공장 가동을 시작한 뒤 한 분야에 걸친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공장이 위치한 실롱스크주 기술학교 3곳에 SK 산학협력 후원과정을 개설해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사회복지기관 기부, 봉사활동, 문화행사(콩쿠르) 지원 등도 펼치고 있다.

분리막 생산공장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2021년과 2022년 공장 가동전력 100%를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RE100도 달성했다.

박병철 SKIET 폴란드 법인장은 "전기차용 배터리 소재 핵심부품인 분리막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역할은 물론 다양한 상생 활동들의 우수한 평가가 수상으로 이어지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로부터 인정받는 한국의 대표 기업이 되도록 지속 가능한 경영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