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의 통합 3연패에 힘을 보탠 캐스퍼 부오리넨 코치가 일본 팀 감독을 맡는다.
27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대한항공에서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을 보좌했던 캐스퍼 코치가 팀을 떠났다. 캐스퍼 코치는 최근 일본 남자 프로배구 도쿄 그레이트 베어스 감독으로 선임됐다.
캐스퍼는 일본 울프독스 나고야 코치, 핀란드 여자 배구대표팀 코치 등을 지냈으며 지난 2021년 여름 대한항공에 합류했다. 두 시즌 동안 대한항공의 정규리그 1위와 챔피언결정전 우승 등에 힘을 보태며 통합 3연패에 일조했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최근 대한항공과 2년 재계약을 맺었다. 대한항공은 틸리카이넨 감독을 보좌할 새 외국인 코치를 데려와 캐스퍼의 공백을 메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