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개발이 필리핀 EVERJUST사와 설립한 합작투자회사 'JU&SY International Development Corporation'은 '엘 카스카디 by 제이파크 보홀' 모델하우스를 오는 30일 열고 국내 수요자들을 대상으로 분양에 나선다.
'엘 카스카디 by 제이파크 보홀'은 필리핀 보홀 팡라오섬 일대 대지면적 약 160만㎡ 부지에 호텔 1269실과 풀빌라 84실, 워터파크, 골프장 (예정) 등으로 조성되는 필리핀 최대 규모 복합 리조트다. 지상 1층~최고 12층 2개 동 호텔과 전용 40~314㎡ 1269실이 분양 대상이다. 시공은 필리핀 현지 에프에스필(FSPHIL Corporation)과 만도위니아건설 등이 참여한다. 준공은 2026년 상반기 예정이다.
'엘 카스카디 by 제이파크 보홀'은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프로젝트에 참여한 모포시스(Morphosis)가 리조트 외관 설계와 디자인을 담당했다. 모포시스는 세계적인 건축가 톰 메인(Thom Mayne)이 대표로 있는 글로벌 건축사사무소다.
풀빌라는 숲과 바다 등 자연을 누릴 수 있는 휴양형 공간으로 꾸며진다. 클럽 라운딩 패키지가 포함된 보홀 최초 27홀 규모의 골프장 건립도 계획돼 있다.
가족 방문객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스쿠버다이빙과 라이프 가드 등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영국 명문대, 사립학교와 연계된 각종 영어교육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보모서비스와 키즈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패밀리 서비스, 전용 해변 클럽, 스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도입된다.
필리핀에서 열번째로 큰 섬인 보홀은 한국에서 가까운 열대 휴양지로 인천국제공항에서 팡라오 국제공항까지 직항 이용 시 4시간대 갈 수 있다. 초콜릿힐을 비롯해 타르시아 원숭이 서식지, 버진아일랜드, 로복강 투어 등 즐길거리가 풍부하다.
리조트가 건립되는 팡라오섬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춰 해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다. 세계 5대 다이빙 포인트 중 3곳이 몰려 있어 '다이빙 성지'로 통하는 발리카삭섬이 인접해 있다. 고래상어와 거북이, 돌고래 등 희귀 동물도 만날 수 있다.
2018년 팡라오 전역은 필리핀 관광인프라와 기업구역청(TIEZA·Tourism Infrastructure and Enterprise Zone Authority)에 의해 관광특구로 지정,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각종 세제 혜택과 지원책이 제공되고 있다.
유림개발은 지난 4월 필리핀 파트너사 EVERJUST와 합작투자회사 'JU&SY International Development Corporation'을 설립하고 부지계약을 체결했다.
프로젝트의 현지 파트너사 EVERJUST는 필리핀 최대 식품가공회사 Profood International의 대표이자, 세부 리조트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워터파크 세부'의 소유주 저스틴 우이(Justin Uy) 회장이 설립한 개발회사다.
유시영 유림개발 회장은 "보홀 팡라오섬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즐길거리가 풍부해 전세계 관광객들 사이에서 인기 높은 지역"이라며 "보홀 팡라오섬 일대가 세계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