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업계도 가격 인하에 동참한다.
해태제과는 7월1일부터 '아이비' 오리지널 제품가격을 10% 인하한다고 28일 밝혔다. 가격 인하 시기는 각 유통채널별로 재고상황에 맞춰 유동적으로 적용한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원부재료 가격 상승이 지속되며 원가부담이 높은 상황이지만 고객 부담을 줄이는 차원에서 제품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해태제과의 가격 인하 결정은 정부의 물가안정 추진에 따른 조치로 해석된다. 지난 18일 추경호 부총리는 국제 곡물 가격 하락을 이유로 라면값을 내렸으면 좋겠다는 발언을 했다. 이후 농림축산식품부는 주요 제분업체를 불러 간담회를 열고 가격 인하 협조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