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가 2022년 회계연도 결산·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한 심사를 실시, 최종 원안가결했다./사진제공=대구광역시의회


대구광역시의회가 2022년 회계연도 결산·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한 심사를 실시, 최종 원안가결했다.

대구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전날 김재용 위원장과 류종우 부위원장 등 11명의 예결위원들은 종합 심사 후 최종 원안 가결했다.


대구시의 지난해 회계연도 결산 규모는 예산현액 11조 6836억 400만 원으로 세입 결산액 11조 6412억 4100만 원에서 세출 결산액은 10조 9737억 5300만 원을 공제한 결산상 잉여금은 6674억 8800만 원이다.

예결위원들은 심도 있는 질의와 토론으로 집행잔액이나 이월액이 과다하게 발생한 사업들을 지적해 집행부에 그 원인을 제시하고 문제점을 보완할 것을 주문한 뒤 미수납액 적극 징수 노력과 예산의 체계적인 수립과 효율적인 집행을 당부했다.

김재용 대구시의회 예결특위 위원장은 "다음연도 예산 편성 및 집행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이 목적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불필요한 예산의 낭비는 없었는지를 철저히 심사했다"며 "심사 중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향후 한정된 재원이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집행부에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오는 30일 제9대 1기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임기가 종료되고, 7월 1일부터 제9대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돼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