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이 호위함 생산성 극대화를 위한 대규모 시설 투자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1분 한화오션은 전날 대비 2150원(5.54%) 오른 4만950원에 거래된다.


지난 6일 한화오션은 수상함 2척 동시 건조가 가능한 실내 탑재 공장 신축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해진 납기 내에 안정적으로 수상함을 인도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조치다.

수상함 실내 탑재 공장은 야간 작업을 원활히 할 수 있고, 우천과 태풍 등 기상 상황의 영향도 받지 않는다. 또 건조 기간 중 외기 노출을 줄이고, 선체 및 탑재 장비의 오염과 손실을 최소화해 수상함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

공장 내 옥내 크레인으로 국내 최대인 300톤 규모 크레인 2기도 설치할 예정이다. 이 크레인을 통해 블록 대형화 공법이 가능해져 조립 및 탑재 공정을 단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