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이 11일 제1농공단지 일대에서 새마을지도자 등 관내 시민·사회단체와 '양수발전소 유치'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봉화군과 새마을지도자 봉화읍협의회 회원들이 봉화의 경제발전을 위해 양수발전소 유치를 염원하며 펼쳐졌다. 양수발전소는 친환경 발전 방식을 차용하고 있으며 전력수급 안정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봉화군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단투기 된 종이류, 비닐, 병, 플라스틱, 목재류 등 많은 쓰레기와 담배꽁초 수거를 병행했다.
박진기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양수발전소 사업을 꼭 유치해 지역소멸의 위기에 있는 봉화군민들에게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달호 봉화군 봉화읍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농공단지 주변이 많이 깨끗해졌다"며 "지역환경 정화를 위해 이렇게 적극적으로 나셔주셔서 감사하고,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