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이 호우경보 발효에 따른 비상 2단계 대응에 따라 전 공무원 비상체제를 유지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19일 현재 의성지역은 저지대, 저수지 범람위험, 사면 붕괴위험, 산새태 위험 등으로 202가구 639명이 마을회관, 친척·지인 집에 사전대피 중이다.
이에 의성군 전 공무원이 담당 읍·면에 배치되어 현장을 지키며 비상상황에 적극 대비하고 있다.
군은 하천변 산책로, 둔치 출입 자제 당부, 피해지역 및 재해복구사업장의 피해 방지, 지붕, 옥외간판 등 호우 및 강풍에 날아갈 수 있는 시설물 결속 및 결박, 재난문자 및 방송, 재난 예·경보시설을 활용한 군민 홍보 활동 전개 등을 병행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현장에서의 대비가 중요하다"며 "산사태 위험지역, 상습 침수지역 등 철저한 현장점검과 대비로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