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알바니아 장애아동 치료 인프라 구축을 위한 '그린라이트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사진=기아

기아가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그린라이트 프로젝트'(Green Light Project)의 열세 번째 거점을 알바니아에서 선보였다.

20일 기아에 따르면 알바니아 리브라즈드에서 전날(현지시각) 마리글렌 디샤 리브라즈드 시장, 전현갑 기아 유럽권역 기획실장(상무), 알바니아 월드비전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라이트 프로젝트' 행사를 개최했다.


'그린라이트 프로젝트'는 경제, 교육, 보건, 환경 등 분야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인프라와 자립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궁극적인 자립을 돕는 기아의 글로벌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기아는 '그린라이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3년 동안 의료·보건 서비스가 열악한 산간 농촌 지역인 알바니아 리브라즈드에서 장애 아동 의료 지원 활동을 진행한다.

알바니아에서 선보인 이번 '그린라이트 프로젝트'는 특별히 'Kia GLP Hello Life'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이는 이동에 불편을 겪고 있는 장애 아동에게 도전의 청신호를 켜주고 스스로 자립해 안녕한 삶을 살 수 있게 지원한다는 의미다.


기아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함께 알바니아 리브라즈드에서 ▲이동진료 차량 지원 ▲지역 최초 다목적 장애아동 치료센터 설립 ▲소득증대를 위한 농작물 생산 및 판매 지원 활동 진행 등을 통해 장애아동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경제적 자립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기아는 2026년 2월까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뒤 지역 정부에 사업 전권을 이양하고 센터의 운영이 안정권에 들 수 있도록 지속해서 도울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단순한 물질적 지원이 아닌 지역사회가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그린라이트 프로젝트'와 기아 사회공헌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아는 앞으로도 전 세계의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동의 한계를 극복하고 성장과 자립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