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을 비롯한 5개 특·광역시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속속 상승으로 전환된데도 불구하고 하락세를 이어가던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도 근래들어 가장 낮은 낙폭을 기록하며 상승 전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5개 자치구 중 광산구는 상승으로 전환됐다.
24일 한국부동산원이 제공한 '2023년 8월 셋째주 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21일 현재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하락해 전 주(-0.02%)대비 낙폭은 다소 줄었다.
자치구별로 북구(-0.03%)가 가장 많이 하락했고▲서구(-0.02%)▲동·남구(-0.01%)도 내렸으나, 광산구 상승(0.03%)으로 전환됐다.
이번 조사에서 서울(0.14%)을 비롯해 ▲세종(0.08%)▲인천·대구·대전·울산(0.06%)등 7개 특·광역시 중 부산(-0.03%)과 광주를 제외한 5개 특·광역시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상승했다.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해 7월 11일 하락(-0.01%)으로 전환한 후 1년넘게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근래들어 가장 낮은 하락률을 기록하며 가을 이사철로 접어드는 9월부터 상승 전환할 것이라는 조심스런 관측이 나온다.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또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