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은 대입 제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1고교 1대입 전문 디렉터' 사업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전날 대입 전문 디렉터 위촉장 수여식을 갖고 지난 5개월간 양성 과정을 마친 일반고 교사 49명에 대입 전문 디렉터 위촉장을 수여했다.
주말과 방학 기간을 활용해 5개월간 관련 연수를 받은 대입 전문 디렉터는 각 학교에서 맞춤형 대입 지원 전략을 수립·운영하는 진학 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대입제도 변화를 반영한 △대입 전형 분석 △학생 개별 맞춤형 대입 컨설팅 △교사 진로진학 전문성 향상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원 △학생부종합전형 지원 방안 마련 △학교별 합격사례 관리 △학교 간 진학정보 공유 업무를 맡는다.
3학년 진학부장과 진로전담교사, 교육과정 전문가와 협업해 △학생 개별 맞춤형 진학설계 △선택형 교육과정 구성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내실화 △각 대학의 전형 설계 기본 방향 분석 △2022 개정 교육과정·고교학점제 도입 대응 등 입시 전략을 수립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신속하고 정확한 최신 입시정보를 제공하는 단비같은 역할을 기대한다"면서 "공교육 진학지도 신뢰도가 개선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