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이후 거래된 서울 아파트 중 거래금액이 높은 단지는 배우 전지현이 살고 있는 '아크로서울포레스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뉴시스

올해 하반기 서울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 3곳은 용산구 성동구 등 강북권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우 전지현이 거주 중인 성동구 아파트는 2년 새 39억원이 올랐다.

25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지난 7월 이후 거래된 서울 아파트 가운데 거래금액이 높은 단지는 성동구 성수동 '아크로서울포레스트' 198㎡(이하 전용면적)인 것으로 39억8000만원(72%) 오른 가격이다.


해당 단지는 2020년 11월 준공돼 지상 최고 49층짜리 2개 동(280가구)으로 116~344㎡인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9월 배우 전지현이 264㎡를 130억원에 매수해 주목받기도 했다.

2위는 성수동 고급 주상복합인 '갤러리아포레'로 해당 단지 전용 218㎡는 이달 90억원(36층)에 신고가를 기록하며 손바뀜했다. 앞서 해당 단지는 지난 6월 88억원(42층)으로 신고가를 썼으나 두 달 만에 이를 경신한 것이다.

해당 단지는 최고 층수 45층인 성수동 대표 주상복합으로 231~375㎡, 230가구로 이뤄졌다.


3위는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208㎡로 지난달 85억원(2층)에 거래돼 신고가를 썼다. 2021년 9월 기록한 70억원(2층)보다 15억원 오른 금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