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다음 달 1일부터 출생아 1인당 10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한다. 사진은 서울의 한 산후조리원. /사진=뉴스1

서울시가 다음 달 1일부터 산후조리경비 바우처 100만원을 지급한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출생아 1인당 10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7월 이후 출산한 서울시 거주 6개월 이상인 산모다.


산모의 신용·체크카드를 통해 지원 내용에 한정해 쓸 수 있는 100만원의 바우처 포인트를 지급하는 식이다. 쌍둥이를 낳은 산모의 경우는 200만원, 삼둥이 이상 출산 산모는 3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산후조리경비 바우처는 출산 이후 산모가 겪는 신체적, 정신적 변화를 회복하는 등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7~8월에 출산한 산모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비의 경우 먼저 결제한 개인부담금을 소급 적용받을 수 있다. 의약품, 건강식품 구매, 산후 운동수강 서비스 이용 시에는 신청을 통해 바우처를 받아 6개월 이내에 쓰면 된다.


올해 1월부터 출산 산모에 대한 산후조리비용으로 현금 100만원을 지급해온 중구에서는 출산 가정에 대한 산후조리 지원 규모가 최대 200만원까지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