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남본부가 경남지역 교정기관과 농촌지원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경남농협

농협 경남본부가 경남지역 교정기관과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경남농협은 29일 창원교도소와 진주교도소, 통영·밀양·거창구치소 등 5개 교정기관과 '보라미봉사단 영농인력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협중앙회와 법무부 교정본부의 농촌지원과 사회공헌 사업의 하나로, 영농철 인력난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각 교정기관의 보라미봉사단은 농촌 일손돕기 참여를 확대해 농번기 농가의 인력 부족 해소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 농협 경남본부·창원시, 웅천동 농업인 대상 '농촌왕진버스' 운영


농협 경남본부와 창원시가 웅천동 농업인 대상 '농촌왕진버스' 운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농협

농협 경남본부와 창원특례시가 웅천동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인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전문 의료진이 직접 방문해 진료와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맞춤형 의료지원 사업으로, 웅천농협 대회의실에서 농업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농협 경남본부와 창원시, 웅천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료진을 격려하고 농업인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의료지원에는 한방진료 전문봉사단체 햇살마루를 비롯해 아이오바이오, 봄안경원이 참여해 한방진료, 구강관리, 시력검사 등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

강주석 농협 경남본부 부본부장은 "농촌왕진버스는 의료지원뿐 아니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고령 농업인을 위한 농촌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