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광교청사 전경. /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가 30일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과 관련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에 노선안을 신속히 결정해줄 것을 재차 촉구하고 나섰다.

대광위는 지자체로부터 제출받은 노선안을 토대로 평가단 검토 과정을 거쳐 이달 말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최종 노선안을 발표할 예정이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18일 김포시의 의견을 담은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노선 계획안을 대광위에 제출했다.

그러나 인천시 노선안이 기한을 넘겨 제출되지 않아 노선 결정이 미뤄지고 있다.

경기도는 노선 결정 후에도 철도 상위계획인 광역교통시행계획 등 반영, 예비타당성 조사, 기본계획, 설계, 공사 등에 상당 기간이 필요해 노선 결정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구자군 경기도 철도정책과장은 "인천시는 신속하게 입장을 정리해 최종 노선안을 대광위에 제출해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대광위 측에는 "김포골드라인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을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합리적인 최종노선을 결정해 공사를 시작해야 한다"라는 입장을 전달했다.

경기도는 노선 결정 후에도 철도 상위계획인 광역교통시행계획 등 반영, 예비타당성조사, 기본계획, 설계, 공사 등 상당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노선에 대한 조속한 결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추진되고 있다. 하지만 검단신도시 구역 내 역사 설치 개수를 놓고 김포시와 인천시가 갈등을 빚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