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그룹(舊 한국타이어그룹)의 계열사인 모델솔루션이 오는 9월1~5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에 참가해 최신 산업용 증강현실(AR) 디바이스를 선보이며 관련 시장 공략에 나선다.
1일 모델솔루션에 따르면 IFA 2023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국내 AR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지노텍과 협업해 개발한 산업용 AR 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 'MS-AR20SE'다.
디자인과 경량성, 산업현장에 필요한 핵심기능에 초점을 맞춰 사용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단안형 가이드 광학 모듈과 열화상 카메라, 전등 등 산업 현장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갖춰 안전진단, 설비관리 및 교육, 원격 지원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과 미국 테네시 공장에서 필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보조배터리, 열화상카메라, 라이팅 등 제품의 주변 액세서리를 추가 개발해 2024년부터 양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우병일 모델솔루션 대표이사는 "빅테크 기업들과 직접 경쟁하기보다 틈새시장 형성을 기대할 수 있는 산업용 AR 디바이스 시장을 목표로 삼고 연구개발을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