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호 지아이이노베이션 대표(51·사진)가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생산 1위 기업 메디오젠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1일 지아이이노베이션에 따르면 홍 신임 대표는 메디오젠의 마이크로바이옴 건강기능 식품 제조, 균주 개발 등 기존 사업 이외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과 같은 신규 사업과 코스닥 상장 등을 추진한다. 지아이이노베이션 대표이사도 겸직한다.


홍 대표는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컨설팅(PWC)의 경영컨설턴트를 거쳐 의약품 유통사 안연케어 대표, 신약 개발 기업 인터파크바이오컨버전스 초대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지아이이노베이션에서 1603억원 규모의 프리IPO 유치와 코스닥 상장을 이끌었다.

홍 대표는 "항비만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지아이바이옴 항비만 균주 상업화를 첫 번째 목표로 국내 최고의 항비만 마이크로바이옴 원료 생산과 세계적인 CDMO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오젠의 신규 사업 확장을 위해 지아이바이옴 김병권 상무도 CDMO 총괄로 선임됐다. 이번 메디오젠 인사를 통해 최대주주인 유한양행(29.26%)과 지아이이노베이션(17.7%)은 메디오젠의 실적 개선을 위해 사업적 협력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