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주재로 식품 및 외식업체 간담회를 진행한다. 농식품부 전경. /사진=농식품부

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식품·외식업계 주요 관계자들을 만나 물가 안정을 요청한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는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서초구 한국식품산업협회 회의실에서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주재로 식품 및 외식업체 간담회를 진행한다.


농심, 동서식품, SPC 등 주요 식품업체 12개 CEO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부터 제분업계를 시작으로 우유업계 등을 만나 물가 안정 협조를 요청한 것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후 식품업체에 이어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등 커피 전문점을 비롯해 롯데리아, 맘스터치 등 햄버거 프랜차이즈와 BBQ 등 치킨 프랜차이즈 외식업체 10여곳을 대상으로 CEO 간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외식 물가가 높은 상황에서 가격 인상 동향을 점검하고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해달라는 요청을 하는 자리로 알려졌다. 농식품부는 식품 및 외식 업체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듣고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 7월 한훈 농식품부 차관은 농축산식품 관련 물가 관리에 신경쓰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한 차관은 "외식업계와 가공업체 등의 원재료 수급 등 애로를 정부가 지원하고 인상 시점 등을 조절하도록 하는 등의 방식을 통해 물가 안정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