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중인 크레인이 주차된 차량을 덮쳐 파손됐고 인근 외벽도 부서졌다. 사진은 12일 낮 12시4분쯤 인천 남동구 만수동 한 초등학교 주차장에서 공사 중인 크레인이 전도돼 시장을 덮쳤다. /사진=뉴스1(인천 남동구 제공)

인천 소재 초등학교 주차장에서 공사 중인 크레인이 인근 시장으로 전도돼 주차된 차량을 덮쳤다.

12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 소재 초등하교 주차장에 있던 13톤(t)짜리 24m 크기의 크레인이 이날 낮 12시4분쯤 시장 방향으로 전도됐다. 해당 크레인이 시장 방면으로 전도되면서 인근 주차 차량을 덮쳤고 SM3 등 차량 2대와 다마스 1대 등 차량 총 3대가 파손됐다. 또 인근 외벽도 부서졌다.


당시 현장에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크레인 운전기사가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병원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사고는 크레인 지지대 바닥면이 무너져 꺼지면서 전도돼 피해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등은 현장에서 도로를 통제하는 안전조치를 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