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인수에 나섰다가 실패한 뒤 대표이사가 구속 수감 되고 법정관리에 들어가는 등 부침을 겪었던 에디슨모터스가 KG 모빌리티에 편입돼 본격적인 새 출발을 하게 됐다.
27일 KG 모빌리티에 따르면 에디슨모터스는 최근 창원지방법원에서 개최된 회생계획안 심리 및 결의를 위한 관계인집회에서 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안에 대한 인가가 선고 됐다.
관계인집회에서는 회생담보권자조의 100%, 회생채권자조의 74.19%가 회생계획안에 동의하며 법정 가결 요건을 상회하는 동의율로 가결됐다.
이로써 에디슨모터스는 지난 2022년 11월 회생절차를 신청한 이래 약 10개월 만에 회생절차를 조기 종결지으며 본격적으로 회사 경영 정상화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앞서 KG 모빌리티는 지난 5월과 8월 두차례에 걸쳐 에디슨모터스의 원활한 생산 활동 지원을 위해 긴급운영자금을 지원한 바 있다.
KG 모빌리티는 관련 조직 정비와 함께 에디슨모터스의 사명을 KGM 커머셜(Commercial)로 변경하는 등 발 빠른 경영정상화 행보에 나섰다.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KG 모빌리티와의 연구개발 및 구매소싱 분야 등 협력 강화를 통해 에디슨모터스를 명실공히 친환경 종합 상용차 회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