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광주지역 민간아파트 3.3㎡ 당 평균 분양가는 1802만원, 전남은 1205만원으로 전월보다 소폭 떨어졌으나, 작년과 견줘보면 광주는 265만원, 전남은 139만원 각각 올랐다.
특히, 국토부가 분양가를 결정하는 기본형건축비를 인상함에 따라 광주·전남지역 아파트 분양가는 또 오를 것으로 보인다.
16일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발표한 '2023년 9월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광주 민간아파트 ㎡ 당 평균 분양가는 546만원으로 전월대비 1.33%(-7만3000원)하락했으나, 전년동월에 비해 17.26%(80만3000원)상승했다.
지난달 분양가구 수는 1138가구로 전월대비 361가구, 전년동월대비 1007가구 각각 늘었다.
전용면적별로 60㎡이하 ㎡ 당 평균 아파트 분양가는 589만원으로 전월대비 7.99%(43만6000원), 전년동월대비 44.65%(182만원)상승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60㎡초과 85㎡이하 분양가는 537만원으로 전월대비 1.34%(-7만3000원)하락했으나, 전년동월에 비해 15.12%(70만5000원)상승했다.
102㎡초과는 583만원으로 전월대비 20.79%(-153만원)하락했으나, 전년동월대비 5.51%(30만4000원)상승했다. 전월대비 하락률은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남 아파트 ㎡ 당 평균 분양가는 367만원으로 전월보다 0.35%(-1만3000원)하락했으나, 전년동월대비 13.11%(42만2000원)상승했다.
분양가구 수는 1845가구로 전월에 비해 325가구 늘었으나, 전년동월보다 309가구 줄었다.
전용면적별로 60㎡이하 ㎡ 당 평균 아파트 분양가는 429만원으로 전월대비 31.35%(102만원)상승했고, 전년동월대비 27.23%(91만8000원)상승했다. 60㎡초과 85㎡이하는 358만원으로 전월대비 1.62%(-6만원)하락했으나, 전년동월대비 12.67%(40만2000원)상승했다.
광주·전남지역 분양가격은 앞으로 더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9월 14일 콘크리트 등 자재비와 노무비 인상 등의 영향으로 분양가상한제 기본형 건축비를 ㎡ 당 194만3000원에서 197만6000원으로 1.7% 인상한다고 공시했기 때문이다.
월별 평균 분양가격은 공표직전 12개월 간(작성기준월 포함) 자료를 평균해 작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