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일 이승만 전 대통령 기념관 건립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사진은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는 윤 대통령. /사진=장동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승만 전 대통령 기념관 건립의 성공을 응원한다"며 기념관 건립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대통령실은 1일 윤 대통령이 이 전 대통령의 기념관 설립을 위한 국민 성금 운동에 동참하는 의미로 500만원을 '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념관 건립사업의 전체 비용 중 70%는 국민 모금으로 충당하고 나머지 30%는 정부가 지원할 예정이다. 재단은 지난 9월11일 국민 성금 운동을 시작해 지난달 26일 기준으로 약 55억원을 모았다. 앞서 배우 이영애가 해당 사업에 거액을 기부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대통령실은 "이 전 대통령의 독립운동은 세계를 무대로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만들기 위한 건국 운동이었다"며 "그가 (이 전 대통령) 이룩한 시장 경제체제와 한·미동맹은 대한민국 발전의 초석이 됐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