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탈당 의사가 전혀 없음을 밝혔다. 사진은 홍 시장이 3일 오후 대구 중구 민족자본 최초의 백화점인 근대건축물 무영당에서 열린 '도심 캠퍼스 타운 조성' 착수 선언 행사에 참석해 환영사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

홍준표 대구시장이 자신의 탈당을 놓고 안팎에서 일고 있는 다양한 설에 대해 탈당은 절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홍 시장은 지난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이 당을 30여년간 지켜온 본류"라며 "절대 탈당 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내년 총선 후 바뀐 정치 지형 아래서 다시 시작한다고 했는데 일각에서는 이를 탈당으로 받아들였던 모양"이라며 해당 발언은 오해임을 밝혔다.


특히 홍 시장은 본류 발언에 대해 "나는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 지류가 아니고 본류"라며 "지난번에는 황교안 대표에게 쫓겨났지만 이번에는 절대 탈당 안 한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본류가 제 길을 이탈하면 그건 대홍수가 되지만 탄핵 와중에서도 당을 지키고 살린 내가 탈당하는 일은 절대 없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