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와 그래핀스퀘어의 상생협력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프로젝트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사진은 서울 대치동 포스코 본사 사옥. /사진=뉴스1

포스코와 벤처기업 그래핀스퀘어의 상생협력 성과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윈윈 아너스(WIN-WIN HONORS) 프로젝트'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7일 포스코에 따르면 중기부는 기업별 동반성장 사례의 중요성, 난이도, 이행노력, 추진성과,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해 포스코와 그래핀스퀘어의 상생활동을 포함한 총 5건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이날 윈윈 아너스 기념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포스코는 그룹 차원 인프라를 활용해 벤처기업들의 창업보육, 제품개발, 판로개척 등을 지원해 왔다. 성장 단계별 특성에 맞게 투자하는 등 벤처플랫폼을 구축, 벤처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기도 했다. 이번에 우수사례로 선정된 그래핀스퀘어는 포스코가 벤처플랫폼을 통해 지원하고 있는 대표 기업 중 하나다.

그래핀스퀘어는 대면적 화학기상증착법(CVD)을 이용해 그래핀을 연속생산할 수 있는 특허 기술을 보유한 첨단 나노소재 기업이다.

포스코는 2021년부터 포항시와 포스텍,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등과 함께 산·학·연·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그래핀스퀘어에게 생산, 설비기술, 인력을 지원했다.


그래핀스퀘어는 포스코 지원을 바탕으로 그래핀 응용기술 연구·개발(R&D) 및 양산체제 구축에 매진해 지난해 11월 그래핀웨이퍼 생산라인을 준공했다. 현재 포항 블루밸리 산업단지에 양산 공장 건설을 추진 중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그래핀스퀘어와의 동반성장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도 협력과 파트너십에 기반한 상생협력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