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5일(현지시각) 샌프란시스코의 한 호텔에서 열린 재미 한인 미래세대와의 대화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뉴스1(대통령실 홈페이지)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활약하는 한인 미래세대를 격려하며 "세계적인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적에 관계없이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16일 뉴스1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지난 15일(현지시각) 오후 한 호텔에서 과학기술·디지털 분야 기업가, 연구자, 학생 등과 '재미 한인 미래세대와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정부는 미래세대 연구자들이 세계 최고를 지향하는 혁신적인 연구에 실패 걱정 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R&D) 정책을 바꿔나가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세계 최우수 연구자들과의 글로벌 연구 협력 기회를 크게 확대하고 해외 연구자는 대한민국 정부의 R&D에 참여할 수 없었던 제한도 없애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최상목 경제수석은 현지 브리핑에서 "국가연구개발혁신법 시행령을 개정해 세계 곳곳에서 활약하는 한인 미래세대 연구자를 적극 뒷받침하겠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윤 대통령은 "서로 협력해서 여러분들이 더 큰 성취를 이뤄내고 또 글로벌 무대에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도전해달라"며 "여러분이야말로 밝은 미래를 만들 주역"이라고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