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 암 진단 기업 딥바이오가 암 진단 및 예후 측정분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딥바이오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2024를 앞두고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에서 'CES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CES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기술력과 혁신성이 뛰어난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국내 암 진단 기업 AI 기업 중 CEO혁신상을 받은 기업은 딥바이오가 처음이라고 딥바이오 측은 설명했다.
딥바이오는 딥러닝 및 암 병리학 분야의 전문성을 활용해 의료진이 다양한 암종의 암 영역 및 중증도를 보다 명확하게 분석할 수 있도록 최첨단 체외 진단 소프트웨어(IVD, SaMDs)를 지원한다. 전립선암을 진단하는 '딥디엑스 프로스트테이트'의 경우 99%의 민감도와 97%의 특이도로 높은 정밀도를 보인다.
딥바이오는 2021년 미국 에디슨어워드에서 은상을 받았다. 에디슨어워드는 '혁신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데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와 스티브잡스의 애플이 수상했다.
이미지 인식기술을 평가하는 카멜레온챌린지에서도 2019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김선우 딥바이오 대표는 "앞으로 인류 최대의 과제인 암극복을 위해 암진단 환경을 향상시키고 기술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를 통해 의료전문가에게 최첨단의 암진단 AI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