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RSM 클래식 정상에 오른 루드빅 아베리. /사진= 로이터

PGA 투어 '루키' 루드빅 아베리가 올해 마지막 대회에서 첫 우승을 했다.

아베리는 20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 세인트 시먼스 아일랜드의 시아일랜드 리조트 시사이드 코스(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RSM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10개와 보기 1개를 묶어 9언더파 61타를 쳤다.


이틀 연속 61타를 친 아베리는 최종합계 29언더파 253타로 2위 맥캔지 휴즈를 4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151만2000달러(약 19억6000만원)다.

지난 2010년 시작된 이 대회에서 아베리는 역대 최소타 최다 언더파 우승 기록을 세웠다.

미국 대학 랭킹 1위였던 아베리는 스웨덴 국적의 아베리는 미국 대학 랭킹 1위로 PGA 투어 카드를 받은 첫 번째 선수다. 지난 6월 프로로 전향했고 9월 DP월드투어 오메가 유러피언 마스터스에서 우승했다. 지


난달에는 미국과 유럽의 골프대항전인 라이더컵에서 유럽의 우승에 힘을 보탰다. 그리고 마침내 이날 PGA 투어 첫 우승까지 차지했다.

한국 군단은 하위권에 머물렀다. 이경훈은 최종합계 9언더파 273타 공동 58위, 김시우는 6언더파 276타 공동 71위로 대회를 마쳤다.

PGA 투어는 이번 대회를 끝으로 올해 일정을 마쳤다. 내년 1월 5일 하와이에서 개막하는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로 새 시즌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