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이 20일 영양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제31회 일월산맥전을 개막했다. 전시는 오는 29일까지 열린다.
이날 개막식은 영양미술인협회 주관으로 지역활동 화가 및 출향 화가의 회화, 서예, 도예 등 60점 내외가 전시되며, 전시문화가 부족한 영양군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손경수 영양미술인협회장은 "매년 주옥같은 작품을 출품해주신 향토작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전시회에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일상에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일월산맥전이 변화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노력하고 계신 영양미술인협회와 출향 미술인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의 수려한 경관과 자연이 영양미술인들의 혼이 담긴 예술작품으로 재탄생함으로써 또 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우리 영양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일월산맥전은 영양 출신 미술인들의 작품으로 매년 미술전시회를 열고 있으며, 지역의 예술문화를 대표하고 문화예술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