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의 10월 연결 기준 순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85% 감소한 245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사진=오리온

해외 매출 비중이 높은 오리온이 러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세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리온은 올해 10월 연결 기준 순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85% 감소한 245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1일 공시했다. 올해 10월까지 누적 매출은 2조3966억원으로 집계됐다 .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한 470억원을 기록했다.

국가별 매출액을 살펴보면 중국과 베트남이 각각 939억원과 4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9%와 3.8% 감소했다. 같은 기간 중국 위안화와 베트남 동화 환율이 각각 6.9%와 6.0% 하락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러시아에서는 루블화 환율이 39.6% 빠지면서 매출이 26.3% 감소한 179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