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사진=뉴스1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계량기 동파 피해가 발생했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한파로 인한 재산피해는 계량기 동파 3건이다. 전날까지 한랭질환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서울시와 25개 자치구는 1단계 근무명령을 실시하고 한파대책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는 등 24시간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은 기상현황, 피해현황, 한파 취약계층 및 취약시설 관리현황 등에 대한 모니터링 및 피해 발생 시 대응 기능을 하고 있다.

현재 시에선 5개 실무반 6명이 근무 중이고, 자치구에선 상황실 47개반 150명, 41명의 순찰인원이 근무 중이다. 서울시는 노숙인 1510명에게 임시거주지원·응급잠자리·급식·진료 등을 지원했다. 독거어르신 1만4329명과 쪽방주민 631명의 안부를 확인했다.

서울시는 편의점·도서관·노숙인쉼터를 활용해 한파쉼터 34개소를 운영 중이다. 서울시는 한파주의보가 지속됨에 따라 1단계 상황근무를 유지하고, 취약계층 보호활동과 취약시설물 안전 관리를 실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