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공천룰에 대해 정치 신인에게 유리하다고 말했다. 사진은 정 공관위원장이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공천관리위원회 1차회의에서 발언하는 모습. /사진=뉴시스(공동취재)
18일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공천룰에 대해 정치 신인에게 유리하다고 말했다. 사진은 정 공관위원장이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공천관리위원회 1차회의에서 발언하는 모습. /사진=뉴시스(공동취재)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공천룰에 대해 "우리가 새로 오신 분들도 한번 해볼 수 있게 (공천룰을 세팅)했다"고 밝혔다.

18일 뉴시스에 따르면 정 공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출근길에 기자들을 만나 공천룰이 정치 신인에게 유리한지 묻자 "그렇다. 현역들은 조직을 가지고 있어 메리트가 있다"며 "거기서 활동 잘하는 분들은 장려를 해야 하는 거고, 거기서 잘못한다고 하면 공천룰에 걸리는 거다. 잘하는 분들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공천 심사 기준 여론조사 40%를 제외한 60%에서 도덕성·당 기여도 등 평가에 공관위가 개입할 여지에 대해선 "그럴 걱정은 안 해도 될 거다"라며 "여론조사가 굉장히 중요하다. 우리가 이길 수 있는 공천을 해야 하니까"라고 전했다.

지난 17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김경율 국민의힘 비대위원 서울 마포을 출마 선언을 한 것이 시스템 공천에 위배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엔 "그건 말이 안 된다"며 "인재영입위원장은 그런 일을 하는 거니까 좋은 분을 모셔 온 것 같다. 우리는 룰에 따라 절차를 진행하면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