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한미 첨단분야 청년교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산업통상자원부 전경. /사진=뉴시스
정부가 한미 첨단분야 청년교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산업통상자원부 전경. /사진=뉴시스

정부가 이공계 인재 육성에 나선다. 우수 인원을 선발해 미국 첨단산업 체험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글로벌 역량 강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1일 정부 등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한미 첨단분야 청년교류 지원사업'을 공고했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4월 한미정상회담 선언문 상의 '한미 이공계 청년 특별교류 이니셔티브'를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올 가을학기 파견 예정인 대학생 210명을 선발하고 하반기 90명을 추가로 뽑아 총 300명의 청년을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다음 달 8일까지로 대학 국제부서 등을 통해 지원 서류를 제출할 수 있다. 서류 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합격자가 최종 결정된다.

선발 인원에게는 미국 대학 교환학생 파견 장학금(한 학기당 9000달러, 약 1171만원)이 지급된다. 미국 첨단분야 클러스터 견학 등 첨단산업·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한미 양국 정상은 지난해 4월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각국 2023명의 청년교류를 추진하는 '한미 이공게 청년 특별교류 이니셔티브'에 합의했다.


산업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첨단산업 미래를 이끌어 갈 이공계 청년들에게 산업·과학기술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