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브루스 전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 감독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직에 관심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사진은 뉴캐슬 유나이티드 감독 시절 팀을 지휘하는 브루스 전 감독의 모습. /사진=로이터
스티브 브루스 전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 감독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직에 관심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사진은 뉴캐슬 유나이티드 감독 시절 팀을 지휘하는 브루스 전 감독의 모습. /사진=로이터

스티브 브루스 전 잉글랜드 프로축구 웨스트 브로미치 감독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직에 관심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20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미러는 "브루스 전 감독이 위르겐 클린스만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을 대신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직을 맡는 데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의 측근에 의하면 브루스 전 감독이 잠재적 후보자로 논의되고 있고 그도 한국의 관심을 알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루스 전 감독은 한국 축구대표팀과 사우디아라비아 클럽팀 감독직을 두고 고민하고 있다.

브루스 전 감독은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수비수로 활약했다. 감독으로는 아스톤 빌라, 뉴캐슬, 선덜랜드, 버밍엄 시티, 위건 애슬레틱 등 다수의 프리미어리그 중하위권 팀들을 맡아 이끌었다.

한국 선수들과도 인연도 있다. 위건 애슬레틱에서 조원희를 영입했으며 2011-2012시즌에는 선덜랜드에서 지동원을 지도했다. 2019-2020시즌 뉴캐슬에서는 기성용과 함께했다.


브루스 전 감독은 2022년 10월 시즌 웨스트 브로미치를 끝으로 현장을 떠나있다.

한편 지난 16일 클린스만 전 감독을 경질한 대한축구협회는 전력강화위원장을 곧 선임할 예정이다. 전력강화위원장이 선임되면 새 감독 찾기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