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박성재 법무부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다. 사진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는 박 장관의 모습. /사진=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박성재 법무부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다. 사진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는 박 장관의 모습. /사진=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박성재 신임 법무부 장관을 임명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20일 오후 "윤 대통령이 조금 전 박 장관을 임명하는 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지난 15일 박 장관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연 뒤 여야간 논의를 거쳐 이날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23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후임으로 박 장관을 지명했다. 법무부 장관 자리는 지난해 12월21일 윤 대통령이 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인 한동훈 전 장관의 면직안을 재가하면서 두 달 가까이 공석이었다.

박 후보자는 경북 청도 출신으로 대구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 후 1991년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대검찰청 감찰2과장, 법무부 감찰담당관 등을 거쳐 대구고검장·서울고검장을 지냈다.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윤 대통령과 함께 근무한 이력으로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