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그룹이 일본 의약품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 /사진=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그룹이 일본 의약품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 /사진=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그룹이 일본 의약품 시장 공략에 나선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와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최근 일본에서 각각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HD204에 관한 베바시주맙 정제의 최적화된 방법 ▲항체 의약품 제조를 위한 배양 및 정제 공정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취득한 특허는 베바시주맙 정제 과정에서 고가의 단백질 A(Protein A) 컬럼을 사용하지 않고 불순물을 효과적으로 제거, 고순도 및 고품질 항체 집단을 제조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이다. 회사 측은 생산원가 절감을 통해 가격경쟁력에서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의 특허는 생산 과정에서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그룹의 핵심 역량에 대한 내용이다.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DMO) 사업에서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회사가 개발한 알리타시스템은 제조 스위트(Suite) 내의 업스트림 공정으로 분류되는 '배양 유닛'과 다운스트림 공정인 '정제 유닛'의 독립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교차오염을 방지할 수 있는 특징을 보인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그룹은 올해 일본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다. 기술을 중시하는 일본에서 한국 기업과의 파트너링을 원하는 현지 기업의 수요에 대응하며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것이란 목표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그룹 관계자는 "HD204가 개발 마무리에 들어서는 한편 국내 첫 대형 거래처 수주를 완료하며 글로벌 CDMO 사업도 청신호를 켠 만큼 이번 특허를 시작으로 일본 시장을 향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