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김종인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장이 개혁신당 공관위원장직 수락 이유에 대해 "(빅텐트가) 깨지고 나서 내가 갈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사정을 듣다 보니까 너무나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왼쪽)가 지난달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개혁신당 창당대회에서 김 위원장과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뉴스1
26일 김종인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장이 개혁신당 공관위원장직 수락 이유에 대해 "(빅텐트가) 깨지고 나서 내가 갈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사정을 듣다 보니까 너무나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왼쪽)가 지난달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개혁신당 창당대회에서 김 위원장과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뉴스1

김종인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장이 당에 합류하게 된 이유에 대해 "개인적으로 다소 어려움이 있더라도 도와주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26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개혁신당 공관위원장직 수락 이유에 대해 "(빅텐트가) 깨지고 나서 내가 갈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사정을 듣다 보니까 너무나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쓸데없는 합당을 안 했으면 지금쯤 지지도가 10% 이상 갈 수도 있었을 것"이라며 "지지도가 15%까지는 높아져야 하지 않나"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도 새로운 정치 세력이 다음 총선에서 국회에 진입해야만 우리나라 정치가 정상화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며 "자라난 싹이 크지도 못하고 가라앉는 모습을 본다는 것이 좀 안타까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