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은. 2023.10.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김가은. 2023.10.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배드민턴 여자단식 김가은(삼성생명)이 2024시즌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독일오픈(슈퍼300) 준결승에 올랐다.

김가은은 1일(현지시간) 독일 뮐하임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8강에서 수파니다 케이트쏭(태국)을 상대로 2-0(21-15 21-10)으로 완승을 거뒀다.


2020 도쿄 올림픽 16강에서 탈락한 뒤 크고 작은 부상으로 고전하던 김가은은 지난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 금메달에 기여하며 부활을 알렸다.

이후 지난해 11월에는 코리아오픈에서 첫 월드투어 우승 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김가은은 안세영(삼성생명)이 빠진 이번 대회에서 강력한 여자단식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데 무난히 4강에 오르며 금메달에 한 발짝 더 다가갔다.


김가은은 랭킹 23위 응우옌 투이 린(베트남)과 결승행을 위한 피할 수 없는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한편 남자단식 랭킹 54위 전혁진(요넥스)은 8강에서 베트남 출신 아일랜드인 낫 응우옌(42위)에게 2-1(18-21 21-17 21-17) 역전승을 거뒀다.

전혁진은 4강에서 크리스토 포포프(27위·프랑스)와 격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