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더 랠리 시리즈에 참가하는 경주차.  /사진=JLR코리아
디펜더 랠리 시리즈에 참가하는 경주차. /사진=JLR코리아

2024 디펜더 랠리 시리즈의 막이 올랐다. 올해는 16개 드라이버 팀이 참가, 챔피언십 역사상 가장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전망이다.

6일 JLR코리아에 따르면 랠리 시리즈에 참가하는 디펜더는 P300 모델을 기반으로 레이스에 적합한 시트, 국제자동차연맹(FIA) 규격의 롤 케이지, 소화기 등의 안전 품목을 추가했다.


실제 판매되는 올 뉴 디펜더 90 모델과 동일한 300마력(PS)의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 반응성이 뛰어난 8단 ZF 자동변속기, 첨단 사륜구동 시스템이 탑재됐다. 기계적 개선 전반 및 랠리 지원, 경기 참가, 차량 운송 등은 보울러(Bowler) 전문 팀이 담당한다.

디펜더 랠리 시리즈는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영국 프리미어 원 메이크 오프로드 모터스포츠 챔피언십이다. 전문 드라이버는 물론 레이스 경험이 없는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으며 2025년 시리즈 참가 접수도 진행 중이다.
디펜더 랠리카 내부 /사진=JLR코리아
디펜더 랠리카 내부 /사진=JLR코리아

이번 시즌에는 초보자부터 트랙 데이 애호가, 숙련된 서킷 및 오프로드 레이서까지 다양한 모터스포츠 경력을 갖춘 드라이버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시즌 내내 전문적인 드라이버 코칭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드라이버를 위해 특별히 준비된 올 뉴 디펜더 90은 2024 챔피언십 리버리를 반영해 디자인됐다. 각 드라이버에게 맞게 맞춤 제작되는 랠리카는 스테이트먼트 색상과 시그니처 블랙 패턴으로 포인트를 줬다.


마크 카메론 디펜더 및 디스커버리 매니징 디렉터는 "디펜더 랠리 시리즈는 가장 혹독한 환경에서 고성능 전지형 차량인 디펜더의 역량을 선보이는 장"이라며 "참가자들은 최소한의 전문적인 랠리 준비물만을 갖추고 올 뉴 디펜더 90에 올라 차량의 내구성과 크루들의 능력을 시험하기 위한 극한의 도전에 나서게 된다"고 설명했다.
디펜더 랠리카 /사진=JLR코리아
디펜더 랠리카 /사진=JLR코리아

참가자들은 영국 디펜더 랠리 시리즈 외에도 2024년 내내 특별히 마련된 국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디펜더 랠리 시리즈 유러피언 바하 챔피언십은 네 개의 이벤트로 구성돼 있으며 웨일스, 프랑스, 스페인, 아이슬란드에서 차례로 열린다. 이 중 일부는 시리즈는 랠리 라이센스를 지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