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투트가르트의 정우영. ⓒ AFP=뉴스1
슈투트가르트의 정우영.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독일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의 정우영이 교체 출전해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슈투트가르트는 9일(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MHP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독일 분데스리가 25라운드에서 우니온 베를린을 2-0으로 제압했다.


리그 2연승을 기록한 슈투트가르트는 17승 2무 6패(승점 53)를 기록, 1경기를 덜 치른 2위 바이에른 뮌헨(승점 54)과의 승점 차를 1점으로 좁혔다.

우니온 베를린은 7승 4무 14패(승점 25)로 14위에 머물렀다.

정우영은 후반 37분 크리스 퓌리히 대신 교체로 출전해 8분을 소화했다. 정우영은 지난달 25일 FC쾰른전에 선발 출전한 뒤 2경기 연속 교체로 나섰다.


짧게 주어진 출전 시간 속에서 정우영은 후반 추가 시간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을 노렸지만 상대 수비에 맞고 굴절돼 득점에 실패했다.

슈투트가르트는 전반 19분 세루 기라시의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기라시는 이날 득점으로 리그 21호 골을 신고, 득점 부문에서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27골)에 이어 2위를 마크했다.

1골 앞선 슈투트가르트는 공세를 높였고 후반 20분 퓌리히가 추가 골을 넣으면서 2골 차로 달아났다.

슈투트가르트는 후반 24분 베를린의 언드라시 슈처페르가 거친 파울로 퇴장을 당하며 수적 우위를 점했고, 여유 있게 경기를 운영하며 승점 3점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