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축구 레알 마드리드가 1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아틀레틱 클루브를 상대로 2-0으로 승리했다. 사진은 이날 멀티골을 터뜨린 레알 공격수 호드리구. /사진=로이터
스페인 축구 레알 마드리드가 1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아틀레틱 클루브를 상대로 2-0으로 승리했다. 사진은 이날 멀티골을 터뜨린 레알 공격수 호드리구. /사진=로이터

스페인 축구 레알 마드리드가 라리가 우승 레이스 선두의 굳건함을 과시했다.

레알은 1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아틀레틱과의 2023-24 라리가 30R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주인공은 브라질 출신 공격수 호드리구였다. 호드리구는 전반 8분 브라힘 디아스의 패스를 받은 후 상대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중거리 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후 후반 28분 주드 벨링엄의 패스를 받아 추가골까지 기록했다.

라리가 1위에 오른 레알(승점 75)은 이번 경기 승리로 2위 바르셀로나(승점 67)와 승점 8점 차이를 유지했다. 리그를 단 8경기 남겨둔 시점에서 승점 8점 차이는 라리가 우승 레이스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레알이 오는 22일 베르나베우에서 바르셀로나를 제압하며 승점 3점을 챙긴다면 우승이 사실상 확정될 전망이다.

레알은 최근 리그 24경기에서 18승6무를 기록하면서 지난 1996-97 시즌 파비오 카펠로 감독 시절 세운 24경기 무패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오는 14일 마요르카와의 원정 경기에서 패배하지 않는다면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