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비가 내린 28일 오전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4.3.28/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3일인 수요일은 전국에 봄비가 내리겠다.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 제외)에 비가 내리다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은 저녁에 대부분 그치겠다.
강원 동해안과 남부지방은 늦은 밤(오후 9~0시), 제주도는 4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2~3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 5㎜ 미만 △경기 남부 5㎜ 안팎 △강원 중·남부 동해안, 강원 중·남부 산지 5~20㎜ △강원 중·남부 내륙, 강원 북부 산지, 강원 북부 동해안 5㎜ 안팎 △대전·세종·충남·충북 5~20㎜ △광주·전남 20~60㎜(많은 곳 지리산 부근, 남해안 80㎜ 이상) △전북 10~50㎜ △부산·울산·경남, 경북 남부 동해안 20~60㎜(많은 곳 지리산 부근, 남해안 80mm 이상) △대구·경북(남부 동해안 제외) 10~40㎜ △울릉도·독도 5~20㎜ △제주도 남부·동부 50~100㎜(많은 곳 산지·남부 중산간 150㎜ 이상) △제주도 북부·서부 20~60㎜(많은 곳 북부 중산간 100㎜ 이상)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0~8도, 최고기온 14~1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특히 이날 아침 기온은 중부지방이 10도 안팎,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15도 안팎으로 10도가량 높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6~14도, 낮 최고기온은 10~21도가 되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2도 △춘천 7도 △강릉 8도 △대전 13도 △대구 12도 △전주 14도 △광주 14도 △부산 14도 △제주 16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춘천 19도 △강릉 12도 △대전 16도 △대구 15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부산 16도 △제주 20도로 예상된다.
강원 동해안에는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서해 남부 먼바다와 남해상, 제주도 해상, 동해 남부 해상에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대부분 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를 조심해야 한다.
서해 남부 안쪽 먼바다와 남해 동부 바깥 먼바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 그 밖의 남해상, 제주도 앞바다, 동해 남부 남쪽 해상에는 바람이 시속 35~60㎞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2~4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