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스타즈 김완수 감독이 4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시상식에서 지도상을 수상한 후 수상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4.4.4/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KB스타즈 김완수 감독이 4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시상식에서 지도상을 수상한 후 수상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4.4.4/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여자 프로농구 청주 KB 스타즈가 2023-24시즌 준우승을 이끈 김완수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2년이며 연봉 등 세부 조건은 양측 합의로 공개하지 않았다.


2021년 4월 KB 지휘봉을 잡은 김완수 감독은 부임 첫 시즌인 2021-22시즌 여자 프로농구 최초로 '트레블' 박신자컵대회와 정규리그,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지휘했다.

2023-24시즌에는 정규리그 1위에 올랐지만, 챔피언결정전에서 아산 우리은행에 1승3패로 밀려 통합 우승을 달성하지 못했다.

KB 구단은 "김 감독이 올 시즌 통합 우승에는 실패했으나 홈경기 전승 거두는 등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또한 젊은 선수들의 잠재력을 끌어내 퓨처스리그 우승을 이끌었다"고 재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김완수 감독은 "팬 여러분께 더욱 강한 KB스타즈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KB는 6월 3일 선수단을 소집해 새 시즌 담금질에 들어간다. 진경석 수석코치와 오정현 코치도 재계약에 합의, 계속 김완수 감독을 보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