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투어 시즌 2승을 달성한 박지영이 메이드 대상과 위믹스 포인트 선두가 됐다. /사진= KLPGA
KLPGA 투어 시즌 2승을 달성한 박지영이 메이드 대상과 위믹스 포인트 선두가 됐다. /사진= KLPGA

KLPGA 투어 시즌 첫 다승자가 된 박지영이 위메이드 대상과 위믹스 포인트 선두로 올라섰다.

박지영은 지난 5일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열린 KLPGA 투어 교촌 1991 레이디스오픈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박지영은 공동 2위 그룹을 2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지난달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둔 이후 3주 만에 우승 추가했다. 올 시즌 KLPGA 투에에서 가장 먼저 2승 고지를 밟았다. 또 개인 통산 9승째도 따냈다.

박지영은 KLPGA 위메이드 대상과 위믹스 포인트 랭킹 1위로 올라섰다. 박지영은 이번 대회에서 위메이드 대상 포인트 60점을 획득, 총 178점으로 3계단 순위 상승한 1위에 등극했다.


위믹스 포인트에서는 순위 배점 500점에 대상 포인트 60점을 더한 총 560점을 획득하며 1위가 됐다.

이번 대회에서 공동 5위를 기록한 박현경은 위믹스 포인트 랭킹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현경은 올 시즌 우승은 없지만 7개 대회에 출전해 5번의 톱10을 기록하며 무서운 활약세를 펼치고 있다.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은 지난해 위메이드가 선보인 KLPGA 투어의 골프 포인트 시스템이다. 위믹스 포인트 랭킹 상위 60명에게는 총 50만 위믹스(WEMIX 암호화폐)를 수여한다.

위믹스 포인트 산정 방식은 각 대회 최종 순위에 따라 포인트를 배분하여 지급한다. 여기에 톱10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KLPGA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배점을 추가 지급하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