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이 '대한민국 바이오파마 엑설런스 어워드 2024'에서 ‘가장 유망한 세포∙유전자치료제 파이프라인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조혜련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 연구소장(가운데)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삼양홀딩스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이 '대한민국 바이오파마 엑설런스 어워드 2024'에서 ‘가장 유망한 세포∙유전자치료제 파이프라인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조혜련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 연구소장(가운데)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삼양홀딩스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이 개발하는 세포∙유전자치료제(CGT)가 가장 유망한 파이프라인으로 꼽혔다.

14일 바이오팜그룹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대한민국 바이오파마 엑설런스 어워드 2024'(KBEA 2024)에서 '가장 유망한 세포∙유전자치료제 파이프라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BEA 2024는 바이오의약품∙CGT∙백신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한국과 동아시아의 바이오기업들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이다. 싱가포르 사회적 기업 이마팩(IMAPAC)이 주최한다.


올해 수상자는5월 9~31일 홈페이지에서 진행한 공개 투표로 결정됐다. 삼양홀딩스는 이번 시상식에서 자체 개발한 유전자 전달체 'SENS'로 상을 수상했다.

SENS는 siRNA(짧은 간섭 리보핵산)∙mRNA(메신저 리보핵산)와 같은 핵산 기반 치료제∙유전자 교정약물을 간∙폐∙비장 등의 다양한 조직의 특정 세포에 선택적으로 전달 가능하게 하는 약물 전달 기술(DDS) 플랫폼이다.

원하는 조직으로 약물을 효율적으로 전달해 원하는 효과를 일으키기 때문에 부작용을 최소화한 것이 장점이다. 또 기존에 mRNA 전달체로 잘 알려진 지질나노입자(LNP)와 달리 생분해성 고분자로 자체 디자인한 양이온성 지질을 도입해 안전성이 뛰어나다.


삼양홀딩스는 대동물을 포함한 동물실험에서 SENS의 유효성∙안전성∙안정성∙반복투여 가능성을 입증하고 국내외 기업들과 적극적으로 파트너링을 진행하고 있다.

조혜련 삼양홀딩스 연구소장은 "이번 수상으로 삼양홀딩스의 약물 전달체인 SENS의 우수성을 입증받았으며 글로벌 기업들과의 파트너링에 더욱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해 미래에 발생할 여러 감염질환뿐만 아니라 만성질환과 희귀 유전질환 치료제 등으로 SENS의 적용 분야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