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오는 11일(한국시각) ABC뉴스 주최 TV 토론을 앞두고 지지율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게 밀리고 있다. 사진은 (왼쪽) 해리스 부통령이 지난 7일(현지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 있는 펜제이스 스파이스를 방문한 모습. (오른쪽)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7일(현지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모사이니에서 집회에 참석한 모습. /사진=로이터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오는 11일(한국시각) ABC뉴스 주최 TV 토론을 앞두고 지지율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게 밀리고 있다. 사진은 (왼쪽) 해리스 부통령이 지난 7일(현지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 있는 펜제이스 스파이스를 방문한 모습. (오른쪽)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7일(현지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모사이니에서 집회에 참석한 모습. /사진=로이터

상승세를 보이던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지지율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게 밀리고 있다는 여론 조사가 나왔다.

뉴욕타임스(NYT)와 시에나 칼리지가 지난 3~6일(현지시각) 등록 유권자 1695명을 상대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율은 47%, 트럼프 전 대통령 48%로 집계됐다.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율이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1%포인트 뒤처졌다.


두 후보는 경합 주에서도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 네바다주, 조지아주, 노스캐롤라이나주, 애리조나주에서는 두 후보 모두 48% 지지율로 동률을 기록했다.

위스콘신주, 미시간주, 펜실베이니아주에서는 해리스 부통령이 앞섰다. 지지율 격차가 가장 큰 위스콘신주에서 해리스 부통령은 지지율 50%로 트럼프 전 대통령(47%)과 3%포인트 차이가 났다.

특히 두 후보는 오는 11일(한국시각) 오전 10시 ABC뉴스 주최 TV 토론에서 치열한 공방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정치권에선 이번 토론이 해리스 부통령에게 결정적일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