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S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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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중 광주·전남지역의 제조업 체감경기가 전달보다 크게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광주·전남지역소재 601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9월 기업 체감경기'에 따르면 제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90.6으로 전월대비 10.3포인트 하락했다.


항목별로는 △자금사정(-4.5포인트) △생산(-2.4포인트) △제품재고(-1.6포인트) △신규수주(-1.4포인트) 등은 하락했다. 다음달 전망 CBSI도 91.6으로 전월보다 6.1포인트 하락했다.

CBSI(Composite Business Sentiment Index)는 기업경기실사지수(BSI)중 주요지수(제조업 5개, 비제조업 4개)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서 장기평균치(2003년 1월~2023년 12월)를 기준값 100으로 해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제조업 경영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18.2%) △불확실한 경제상황(17.5%) △수출부진(14.8%) 등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인력난·인건비 상승 비중은 전월에 비해 2.5%포인트 증가했고 원자재 가격 상승 비중은 전월보다 1.9%포인트 감소했다.


비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95.5로 전월대비 0.1포인트 상승했으나 10월 전망지수는 95.1로 전월대비 0.2포인트 하락했다.

매출(0.8포인트)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으나 자금사정(-0.8포인트)은 하락요인으로 작용했다.

비제조업 경영애로사항으로는 △인력난·인건비 상승(25.8%) △내수부진(20.9%) △자금부족(11.3%) 등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자금부족 비중은 전월에 비해 증가(3.1%포인트)한 반면 경쟁심화 비중은 전월에 비해 감소(-1.5%포인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