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장사천재 백사장' 이미지. 사진제공=경콘진
게임 '장사천재 백사장' 이미지. 사진제공=경콘진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지식 재산(IP) 활용 경기 게임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이 모바일 게임 '장사천재 백사장, 세계 밥장사 도전기'를 정식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경콘진은 대기업의 콘텐츠 IP를 활용해 도내 중소기업이 게임을 제작하도록 개발 비용을 지원한다. 이번에 출시한 타이쿤 장르의 모바일 게임도 이 사업의 하나로 경기도 게임 개발사인 아름게임즈가 제작했다. 캐주얼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간단한 조작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치형이다


국내 유명 외식 경영 전문가가 출연하는 동명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제작했다. '장사천재 백사장'은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 tvN에서 방영된 CJ ENM의 대표적인 시즌제 IP다. 유저가 직접 백사장이 돼 음식점을 경영하면서 고양이 요리사들과 함께 손님에게 요리를 제공하고 가게를 확장시킨다는 내용을 담는다.

게임 제작을 위해 경기도와 CJ ENM, 아름게임즈는 지난해 4월 'IP 활용 게임 제작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CJ ENM에서는 '장사천재 백사장' 예능을 신작 게임 소재로 사용할 수 있도록 IP 제공에 협력했다. 경콘진은 유망한 중소 개발사를 선발해 제작비 등 개발부터 출시까지 필요한 요소를 제공했다.

아름게임즈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9월까지 원작 예능을 반영한 게임을 개발했다. '백사장' 캐릭터의 실제 초상권자인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도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는 본 사업의 취지에 공감해 흔쾌히 제작을 허락했다고 경콘진 관계자는 밝혔다.


경콘진은 경기도 중소 게임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IP 활용 게임 개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게임으로는 10만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마카앤로니', '유미의 세포들 더 퍼즐', '연애혁명 틀린그림찾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