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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제578돌을 맞은 '한글날' 챙기기에 나섰다.
제주항공은 한글날을 맞아 김포국제공항에서 외국인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손멋글씨' 행사를 진행한다. 9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에서 외국인 탑승객들에게 전통 족자에 한글로 이름을 써준다.
한국인 탑승객에게는 한글날을 기념해 제주항공에서 제작한 탑승권 모양 엽서에 행복한 여행을 기원하는 좋은 글귀와 이름 등을 손멋글씨로 적어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에게 한글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한국 여행을 특별하게 기억할 수 있는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자 '한글 이름 써주기 행사'를 기획했다.
제주항공은 지난 4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일주일 동안 '2024 한글 주간'에 맞춰 국내선과 국제선 모든 항공편 기내에서 순우리말로 바꾼 기내 방송을 실시 한다. 해당기간 순우리말 퀴즈를 기내에서 진행하는 등 한글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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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은 한글날을 맞아 9일 부산-방콕, 부산-다낭 노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에어부산 캐빈승무원들이 직접 제작한 순우리말(캘리그라피) 엽서를 제공한다. 엽서는 캐빈승무원으로 구성된 '캘리그라피' 특화팀의 재능 기부를 통해 제작됐다.
회사는 탑승객과 함께 한글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재조명하기 위해 이번 특화 서비스를 준비했다. 캘리그라피팀은 매달 의미 있는 글귀를 담은 엽서를 직접 제작해 탑승객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에어부산에는 '바리스타팀', '매직팀', '타로팀' 등 다양한 기내 특화팀이 구성돼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기내 서비스를 기획해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지난해 이스타항공은 홈페이지를 통해 이스타항공 전용 서체인 '이스타서체'를 무료로 배포했다. 세 단계 굵기를 가지고 있으며 굵기가 달라져도 디자인 특징은 그대로 유지된다.